아이를 원하던 부부에게 슈퍼맨 처럼 우주선을 타고 등장한 아이가

어느날 부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깨우치면서, 사악한 본성을 드러내 사람들을 해친다는 내용입니다...

 

15세 관람가라고 하는데 공포영화 보다는 고어영화 같습니다. 피가 너무 난무합니다.

몇몇 장면에서는 보면서 눈을 질끈 감게 되는 장면도 있고 어떻게 이런 영화가 15세 관람가로 되어

극장에 올려지는 좀 신기하기 느껴 졌습니다. 

 

영화를 보고나서는 좀 불쾌한 감이 좀 있습니다. 주인공은 목적도 없이 그냥 다 죽이는데

착한 부모 밑에서 사랑받고 잘 컸는데 왜 나쁜 본색이 드러나 사람을 죽이는지에 대한 이유도 목적도 없습니다.

혹 추후 후편이 나온다면 어떠한 계기로 악당으로 변했는지에 대한 내용이 좀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