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로다주 계약이 완료되었고 몸값도 높고 로다주의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새로운 마블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적절한 선에서 끝내는게 맞겠죠.
다만 제가 이번 앤드게임 보면서 느낀건 새로운 마블 영화가 제대로 말아먹는다면 로다주의 깜짝 출연도 남겨둔거 같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신규 팬의 유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기존 팬들의 이탈은 필연적일건데 그것을 막지 못한다면 기존 팬의 향수를 자극하기 위해서 아이언맨의 긴급 투입의 여지를 남겨두었던거 같습니다.
그냥 제 생각으로는 새로운 아이언맨이나 기타 등을 만들었는데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을때에 토니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 평행세계의 토니를 데리고 오는 식으로 시나리오를 만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4년 이후로 가게 되면 타노스가 없어진 세계인데 현재 마블 세계에서 양자터널을 통해서 GPS 및 핌을 들고 가서 2014년 토니한테 가서 사정을 설명을 한 뒤에 어려움을 해결을 해 달라고 부탁을 하겠죠..그리고 그 세계의 토니가 GPS 및 핌을 이용해서 현재의 세계로 온다는거죠.
이런 식으로 카메로 출연을 통해서 기존 팬들의 이탈을 막을수도 있다는거죠. 물론 새로운 마블 영화가 제대로 성공한다면 나오지는 않겠죠..
제가 이런 시나리오를 생각한 이유가..
양자터널을 통해서 다른 세계로 갔는데 거기서 또 다시 양자터널없이 또 과거로 갔다는것은 GPS를 이용하여 양자터널을 통해서 시간여행을 하면 그 이후로도 계속할수가 있다는것이고...
그리고 돌아올때에는 그 세계에서의 미래가 아니라 양자터널을 통해서 이동을 한 시대로 다시 돌아온다는것이죠..
이것은 아이어맨과 캡틴에서 증명이 되었고...
그리고 마지막에 캡틴에서도 증명이 되었죠.
마지막 노인이 된 캡틴은 2가지의 경우가 있는데 과거로 갔는데 그 과거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현재까지 숨어있다가 나타난 경우인데 이것은 과거의 상황이 하나도 바뀌지 않아야 하는데 캡틴이 과거로 가면서 어쩔 수 없이 과거는 바뀌게 되고 그 과거의 미래가 현재 마블와는 이어지지 않는다거죠.
2번째는 캡틴이 GPS와 핌을 가지고 있다가 과거 세계에서 자신만을 위한 삶을 지내고 난 뒤에 GPS와 핌을 이용하여 현재 세계로 왔다는거죠..그러면서 굳이 양자터널로 오는게 아니라 자신이 설정을 한 위치로 왔다는것이죠..
또한 양자터널을 통해서 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양자터널을 조작을 해서 전혀 다른 평행세계의 타노스까지 데리고 온걸 보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봤을때에 새로운 마블이 제대로 성공하지 못한다면 로다주의 깜짝 출연도 기대해볼만한 상황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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