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심원들 보고왔습니다. 영화 좋았어요 일단 무겁지 않아서 좋았어요 가정의달이니 만큼 좀 가족적이고
훈훈한 느낌으로다가 영화가 진행되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예고부터 약간 배우 박형식의 연기가 무언가 뮤지컬 같다라고 느껴져서 조금 거슬리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기우였습니다. 문소리,권해효,박형식 외 모든 배심원들 역할까지 잘 어우러졌습니다.
특히 배심원들 역할 맡으신분들은 너무 코믹해서 그분들덕분에 영화관이 빵빵터졌어요
다만 결말로 가는 서사 자체는 조금 억지스럽고 1차원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점 빼고는 참 좋았어요. 많이 웃게해준 영화라 3.5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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