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에서의 생존기를 다루는 영화 아틱은 기존의 생존영화 중에서도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래비티나 레버넌트만큼 괜찮았습니다.
느리지만 그만큼 내가 그곳에서 체험하는듯한 느낌을 받았고
영화내내 대사도 거의없지만 주연배우의 절절한 연기를 통해 모든 상황을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느끼는 고통과 놀람 좌절 그리고 갈등에 대해서 어떤 영화보다 더 깊게 감정이입을 했던것 같습니다.
영화 전반적으로 숙연한 감정을 느꼈고 인간성에대해 고찰할 수 있었던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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