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톤 보랏빛의 포스터와는 아주 다른, 심지어 제목이랑 무슨 연관인지? 모르지만
내용은 아~~주 현실적이며 날카로웠고 인상적입니다.
미국의 극으로 치닫는 자본주의가 케어못하는 어두운면.
혹은 그것관 별개로 책임없이 오늘만 살아가는 어른밑에서 자라는 스펀지같은 아이들.
그아이들이 보고배운 좁은 틀안의 세상 바로 옆엔 꿈과 희망의 디즈니랜드..
미드 모던패밀리 본분들은 아시겠지만 학창시절 소위 인싸이며 술마약 즐기고 공부잘하는애들을 무시하던 이쁜아이 헤일리.
그 아이가 어른이 된다면? 의 후속영화같기도 하네요.
암튼 여러모로..
교육과 계층과 사회에 대한 생각을 여러모로 하게끔 하는 영화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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