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최고의 B급 스릴러를 말한다면 놀란감독의 초창기작 "메멘토"를
꼽습니다.이야기 전개의 신선함이나 몰입도는 가히 최고였지요 메멘토는 저에게는
아직도 스릴러의 손에 꼽는 명작입니다.
이 프리즈프레임은 메멘토 정도의 명작은 아니지만 정말 신선한 소재의 스릴러 수작입니다.
소재의 기발함은 메멘토보다는 낫죠 프리즈프레임은 한가족의 무참한 살인의 살인범으로
기소받은 주인공이 무혐의로 풀려난후 언제 또다시 자신에게 이러한 누명이 씌워질지
모른다는 강박관념으로 자신의 몸에 카메라를 부착시키고 10년동안 자신의 모든 행동을 동영상으로
담아 97,663개의 테잎에 남기게 됩니다.또한 범죄의 단서가 될수 있다는 생각에 모든 털을
밀어버리는데여 어느날 경찰이 5년전의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주인공을 찾아오는데
그런데 그 9만개가 넘는 테잎중 그날의 증거가 될 단 한개의 테잎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되면서 발생하는 이야기입니다.
몰입도도 정말 좋고 독특한 소재와 반전 또한 매우 훌륭합니다 스릴러 매니아라면 꼭 챙겨봐야할
숨겨진 수작이죠 하지만 중요한건 위에도 섰듯이 b급 영화기 때문에 화면의 화려함이나
그런건 없습니다 또한 2004년도 영화라서 고화질도 찾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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