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당첨덕에 킨더비기닝 봤어요.
음..... 기대보다 아쉬움이 많아요...
SF, 액션 쪽 장르는 생각보다 많이 부족하고 범죄가 주 더군요...
액션은 예고편이 전부라고 봐도 무방....
줄거리가
"우연히 다른 차원의 무기인 슈퍼건을 얻게 된 소년은 갓 출소한 형 때문에 두 세계로부터 추적을 당하며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이렇던데
두 세계라고 해서 엄청난 스케일일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거의 없다시피해서 실망했네요...
2편에 제대로 등장 할 듯 한데 2편이 나올수 있긴 한가? ㅋㅋ
슈퍼건도 생각보다 사용빈도도 적고 슈퍼건이면 다양한 기능이 있을건데 버튼도 많더만 기능 한 2개정도 나왔나...? 엄청난 에너지를 뿜으며 모든지 파괴하는 파워적인것만 나와서 ... 단지 그 기능만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 생기던...
아무래도 제목이 더 비기닝이라 시리즈물 첫단추를 꿰는 스타트 영화다보니 SF, 액션쪽은 많이 부족하다고 영화 끝나고 제 자신에게 이해를 시키려고 하긴 했는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너무 부족하고 아쉬움만 남더라구요...
1편은 한마디로 뒤죽박죽의 범죄+가족+성장무비 느낌
스토리가 전반적으로 느리게 전개되다가 어느순간에 또 급전개되고 영화 전체적으로 개연성이나 짜임새가 많이 부족해보였습니다..
급하게 만들었나...? 라는 생각이..
기대에 비해 너무 아쉬워요 ㅠㅠ
1편 보고 나오면서 든 생각이..
이미 후속작 촬영을 마쳤거나 제작이 확정되었거나 등 무조건 2탄, 3탄 후속작이 나올텐데, 단지 1편만 보고는 흥행은 커녕 본전도 못뽑을 것 같은데 무슨생각인건지 모르겠던 ㅋㅋ
2편, 3편에 자신이 있나...? 후속편이 아무리 좋고 자신있어도 1편이 망하면 무슨 의미가 있나...
※ 비회원도 별점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