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 코헨 감독이 오랜만에 노익장을 발휘한 작품이네요.
여느 재난영화랑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다소, 액션적인 부분이 가미가 많이 되어 있습니다.
영상에서의 특수효과가 조금은 블록버스터만큼은 못하지만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은 군데군데 많아서 편하게 시간이 잘 갔습니다.
오락영화로서는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
그래도 약간은 어설픈 부분들이 있어서 시나리오상인지
연출적인 부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알짝~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후의 스토리도 상당히 궁금했는데..
별다른 결말 이후의 상황이나 쿠키영상은 없더라구요.
시원하다 못해 공포스럽기까지 한 자연의 재앙과
그 사이에 인간의 욕망에 따른 범죄가 석인
범죄재난액션물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비회원도 별점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