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협상을 보고나서 시간이 딱 맞길래 더넌까지 봤습니다.

컨져링유니버스 몇편을 봤는데 솔직히 그냥 그런데도 요즘 공포영화가 별로없다보니 챙겨 봤습니다.

다른분들 리뷰처럼 별거 없습니다. 다만 깜짝 놀래키는 스킬이 늘었네요. 이 부분 때문에 별 세개 줍니다.

뼛소까지 공포로 몰고 가지 못할것 같으면 중간중간 놀래키기라도 해야하는데 이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것 같더군요.

다만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었으니....


메인 악령이 수녀복장을 하고 나오는데 얼굴이 마릴린맨슨 판박이 입니다.

이게 마릴린만 떠오르게하면 다행인데..,

우리가 아는 그놈이랑 비슷해서....웃기기도합니다ㅠ

의도하진 않았겠지만 우리나라에선 너무 큰 악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