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명의 인물을 쭈욱 쫓아가면서 배경이 변하고 쭈욱 따라가는듯한 촬영기법. 우리가 두명의 주인공을 곁에서 계속 따라가는 듯한 느낌을 주게해서 굉장히 초반에 몰입하게됩니다 ㅎ 디테일한 전쟁 묘사나 이런것들도 역시나 약간 남자들의 밀리터리욕?을 살짝 자극하더라구요 ㅎ

 약속을 지키기위해 그야말로 필사적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여정. 더깊게 말하면 스포가될까봐 ㅎ 

아무튼 굉장히 공들여서찍었겠구나가 엿보이는 영화였습니다. 기생충이없었다면 아마 오스카상을 탓겠죠~ 

 전쟁영화는 항상 똑같은 식이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 가슴속을 뭉클하게끔하는 힘이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