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joins.com/article/22328178
서울중앙지방검칠청 방위사업수사부가 영화 ‘1급기밀’(홍기선 감독)을 단체관람한다.
‘1급기밀’은 국가라는 이름으로 봉인된 내부자들의 은밀한 거래를 폭로하는 범죄실화극이다.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전투기 부품 납품 비리, 공군 차세대 전투기 외압설, 해군의 방산비리를 폭로한 사건 등을 모티브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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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대한극장에서 진행되는 ‘1급기밀’ 단체관람에는 서울중앙지검 윤석열 검사장을 비롯해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 이용일 부장검사, 소속 검사 9명, 국방부 군검사 4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영화를 관람한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사회에서 냉전체제, 분단체제를 이용하여 안보장사를 하며 부귀영화를 누려온 세력이 누구인지 생각하게 하는 영화”라며 “영화관에서 사라지기 전에 더 많은 사람이 보고 다시 한번 내부고발자와 방산비리 척결, 국방개혁의 의미를 새겨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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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선 감독의 유작이기도 하지만
소재에 비해 연출이 매끄럽지 못하다는 평도 있고..
8년간 제작,준비된 영화가 주목을 못 받네요..
※ 비회원도 별점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