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말 봤습니다.

CGV 스타리움관에서 봤었는데

마지막 날 수요일인지라 1인 7000원이라

2인 14000으로 봤습니다.

날이 날인지라 극장을 가득 채우더군요

 

며칠전에 런닝맨에 탐형님과 헨리카빌,사이먼 페그가

방문한 걸 본지라 더욱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만

일단 영화는 재밌습니다.

기대하셔도 됩니다. 후회는 안하십니다.

 

그러나 전작에서 기대했던 

첨단장비를 사용한 액션과

뒤통수를 후려치는 반전 같은 걸

기대하시면 실망하실겁니다.

일단 처음부터 범인이 누군지 보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전혀 놀랐지가 않더군요.

이번 영화는 액션영화입니다.

탐아저씨의 액션 호연이 돋보이는 영화였습니다.

탐형님이 주인공인 영화라서 그런지

헨리카빌이란 배우의 매력이 그다지 드러나지 않더군요.

런닝맨에서 봤을 때 진짜 엄청 멋지고 매력적이었던 배우였었는데

 

마지막으로 4dx관 같은데서 한다면

실망하시지 않을거 같다는 걸로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