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e Grit, 국내에선 잘 모르지만 미국에선 여러차례 영화로 리메이크 될 정도로 유명한 작품이라고 하네요.

아래 포스터에도 나오지만 아카데미 10개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영화입니다. 근데 수상은 1개도 못했다고 하네요.

 

 

 

 

 

 

영화 보면서 헷갈렸던게 제프 브리지스와 조슈 브롤린입니다.

둘이 부자간이라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나이 차이가 20년가량 나긴 하지만 상당히 닮았습니다.

참고로 어벤져스에서 타노스로 나온건 (젊은) 조슈 브롤린.

제프 브리지스가 좀 더 젊었다면 타노스역으로 더 잘 어울릴지도. 이 영화에서 조슈 브롤린은 좀 얼빵하게 나오거든요. ㅋㅋ

 

 

 

 

 

헤일리 스테인펠드는 범블비보다 더 똘똘하고 당차보이는 여자애로 나옵니다. 근데 한편으로 보호본능을 자극함.

확실히 독특한 매력이 있는 듯.

 

 

 

 

 

서부 영화라서 국내 정서와는 좀 안맞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소소한 재미와 울림이 있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