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의미는 없지만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입니다.
(극장판은 아니고) TV판 나무위키 설명이 인상적이네요.
방영 후 몇몇 시청자들의 사이에서 느낀 감상은 손발, 멘탈 분쇄기 같은 취급을 받고 있다. 1화가 방영된 날 2ch 리뷰 스레에서는 몇 분도 못 가서 시청을 포기했다, 문자로는 형용키 어려운 무엇을 감당할 수 없다는 감상도 있는가 하면 반대로 실제로 중2병에 가까운 짓을 저지른 전력을 가진 어느 정도 나이가 좀 더 들어서 철이 든 경우 과거의 자기 자신의 흑역사를 떠올리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효과로 인해 부끄러움을 참지 못하고 밖으로 뛰쳐나갔다,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시청을 중단하는 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시청자들도 있지만, 일부의 시청자들에게 있어선 자기자신의 흑역사를 직시하게 되는 느낌을 주는 종류의 멘붕을 느꼈다는 고백을 하기도 했다. 국내도 사정은 별 그리 다르지 않은 듯.
참고로 "중2병" 이라는 용어가 일본에서 온 말이라고 합니다.
'중2병'은 일본에서 오덕문화를 통해 건너온 단어다. 사춘기 청소년들이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열망이 강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 터인데, 그러한 열망이 다른 사람들이 볼 때 뭔가 오그라들게 표출되는 것을 말한다.
※ 비회원도 별점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