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류의 영화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어떻게 기회가 되서 보게 됐는데 재밌네요
쓰잘데기 없는건 다 쳐내고 쉴새없이 몰아치고 싸우고 부수고.... 아주 쫀쫀하니 몰입감 좋아요
말장난 많이 없는 것도 마음에 들고 약간 암울한 느낌 나는 것도 좋구요
그리고 블랙팬서나 가오갤,, 토르 다 안봤고 어벤져스만 보고 갔는데도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스토리나 결말은 평이했던 것 같습니다.
충격이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도 많으신데 흠.... 뭐 어느 정도 예상가능한 범위였어요
글고 쿠키 영상이 있다고 해서 5분 넘게 기다렸는데 이게 그리 중요한 내용은 아닌 것 같은데.... 뭐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히어로 영화의 완성형이라고 해야되나... 이거보다 잘 만들기는 힘들 것 같긴 합니다.
마블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재미를 넘어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 비회원도 별점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