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에서 당첨된 예매권으로 예매해서 보고왔습니다. 코믹영화일까했는데 드라마네요. 우리네 주변 아저씨 할아버지들의 이야기입니다. 보면서 울 아부지, 아부지 친구분들 생각이 많이 났네요. 신파일 듯하면서도 잔잔한 웃음과 울음이 함께합니다. 나이는 시간이 지나서 먹는거고 육체가 노쇠하면서 들어가는거지 우리의 속내는 젊어서나 늙어서나 그대로인거 같아요. 부모님들 보시면 동감하면서 보실 거 같네요. 다만 생각보다 인기가 없어서인지 오늘내일해서 막 내릴거 같아서 좀 안타깝네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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