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안보신 분들은 나쁘지 않았다는 평이 많은것 같아요
하지만 원작을 너무 재밌게 본 저로서는 기대감이 달랐기 때문에 매우 재미없게 봤습니다.
신과함께란 작품의 포커스는 저승에 대한 궁금증 해소라고 생각하는데
왜 갑자기 인간 김자홍의 인생극장이 되었는지;;
신과함께 저승편은 "아 죄짓지 말고 살아야 겠다~"로 끝나야 되는데
"아 부모님께 효도해야겠다~"로 끝나니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이 외 쫄삭대는 혜원맥도 적응안되고 법관들에게 한국씩 코메디를 강요한것도 매우 보기 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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