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조커란 캐릭터에 큰 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다크나이트에 나오는 히스레져의 조커가 너무나도 매력적인 캐릭터였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번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는 그 이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다크나이트의 조커는 서사적인 구조상의 악의 캐릭터라 약간은 현실감이 결여된 캐릭터였다면...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는 "조커 비기닝"이라는 말을 붙여도 될 정도로
왜 조커가 저런 "미x놈"이 되었는지를 절절하게 묘사합니다.
그 묘사가 너무나도 사실적이어서 최근 우울한 경험이 많으신 분들은 나중에
행복한 일이 많이 있을때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ㅠㅜ
조커의 그 어둠의 기운이 스며드는 느낌이 영화가 끝나고도 굉장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별 다섯개를 주고 싶었지만 우울한 영화가 싫다거나
어벤져스와는 확연히 다른 dc코믹스의 우울함?을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4개 반으로
결론
디씨코믹스 특히 조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필견입니다!
※ 비회원도 별점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