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작가의 '신과 함께' 가 원작인 이 영화는 기본 틀만
원작의 느낌을 두고 자홍중심으로 돌아가는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 판타지물을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국내의 판타지물은 궁금증을 갖고 보는 편이다.
그리고 이 영화같은 경우에는 차태현 배우가 나온다 하여 관람한 케이스인데...
CG가 많이 사용되다보니.. 어색한 듯 싶었지만 생각외로 잘 짜여진 영화라고 생각한다.
특수효과나 구성자체는 좋게 느껴졌다. 판타지물이다.. 생각해서인지...
영화를 보다말고 울컥하게 될지 몰랐는데...
의외로 드라마적인 느낌이 나서 눈물을 흘렸었다...
가족의 이야기여서 그런지 더욱이 슬펐던거 같다...
호불호가 보이는 영화인 것 같으나.. 내
주변 사람들 사이에는 호평이 더 많은 영화였다.
스릴이 있는 장면들이 있다보니... 4DX로도 관람하고 싶었다.... 재미있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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