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고통을 안고 사는 여자 주인공과!

 

이런 여자의 과거를 모른체  여자의 돈으 노리고 천천히 접근해 사냥하는 남자 주인공!

 

초반은 지루하게 시작 하지만 중반부 부턴 남자의 정체가 하나 둘 드러나는 영화 입니다

 

이영화에서 등장하는 키패드가 좀 신선했네요

 

자동이체 장치즉 핸드폰이 아닌 키패드를 은행에서 제공받아 암호키로 많은 돈을 이체하는 방식입니다

 

저 키패드의 암호만 알면 그돈을 다른곳으로도 이체할수 있다는 얘기죠

 

반대로 키패드가 없으면 자신의 돈을 맘대로 이체 시킬수가 없습니다

 

은행에 본인확인 전화로도 맘대로 이체를 정지 시키거나 다른곳으로 이체할수가 없습니다

 

키패드는 영화의 중요한 장치로 후반부에 등장합니다

 

할배와 할머니가 등장하는 영화인 만큼 박진감이나 긴박한 장면 묘사는 없습니다

 

느릿느릿 흘러가는 액션이 나올뿐이죠

 

 

제가 뭔가 부족하게 느낀것은  할배의 조직이 있을줄 알았는데.. 무언가 뒤에서 작업해주는 인물 하수인이 있을줄

 

알았는데 그런게 없어서 좀 아쉬웠네요  그런인물이 등장해줘야 긴박함 긴장감이 늘어날텐데 아쉽네요

 

 

영화는 숨은 재미가 있고 나름 후반부에 뜻하지 않은 이야기가 나오기에 뒤로 갈수록 재미는 올라갑니다

 

절반 50분을 잘보고 버틴다면 나머지 재밌는 50분이 기다리는 영화죠

 

제평점은 10점 만점에 7점 드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