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컨디션이 좋았는지, 영화를 잘맹들었는지
영화 캐릭터에 감정이입이 잘되더라고요.
조종석에 계기판을 특별히 많이 보여주고, 기판 같은거 조립된 부위의 나사볼트들 보여주고, 계속 철판 부딪치는 소리 들리니
이 기체가 제대로 조립된 거 맞나 하는 불안감이 들었는데, 조종사도 그러지 않았을까 싶더라고요.
그냥 로켓 발사하는 것 뿐인데, 되게 긴장됐습니다. 최종적으로 달에 탐사선 보내기 전까지 많은 테스트가 이루어지는 데, 그 때마다 긴장의 연속입니다.
달 탐사 반대하는 미국 내 여론, 가쉽거리 건지려 혈안된 기자, 훈련 과정 속에서의 인사사고들, 사랑하는 가족 등 많은 압박을 짊어지고 있는 닐 암스트롱, 또 그의 와이프가 견대낸 압박을 보자니 엄청 짠합니다.
지루할 틈이 없었는데, 같이 본 2인은 지루해 하더군요.. 제가 컨디션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ㅋㅋ
영화 캐릭터에 감정이입이 잘되더라고요.
조종석에 계기판을 특별히 많이 보여주고, 기판 같은거 조립된 부위의 나사볼트들 보여주고, 계속 철판 부딪치는 소리 들리니
이 기체가 제대로 조립된 거 맞나 하는 불안감이 들었는데, 조종사도 그러지 않았을까 싶더라고요.
그냥 로켓 발사하는 것 뿐인데, 되게 긴장됐습니다. 최종적으로 달에 탐사선 보내기 전까지 많은 테스트가 이루어지는 데, 그 때마다 긴장의 연속입니다.
달 탐사 반대하는 미국 내 여론, 가쉽거리 건지려 혈안된 기자, 훈련 과정 속에서의 인사사고들, 사랑하는 가족 등 많은 압박을 짊어지고 있는 닐 암스트롱, 또 그의 와이프가 견대낸 압박을 보자니 엄청 짠합니다.
지루할 틈이 없었는데, 같이 본 2인은 지루해 하더군요.. 제가 컨디션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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