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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시사회이후 평들jpg

  • 작성자: 쓰레빠190344
  • 조회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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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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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PNG <1987>시사회이후 평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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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una @djuna01

1987 시사회 끝났어요. 최근 나온 80년대 회고담 영화 중 가장 재미있었고 비교적 덜 오글오글했지요.

 

M gray @golconde

<1987>. 올해 나온 한국 (장편) 영화 중 가장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장준환은 더 이상 <지구를 지켜라>의 감독이 아니라 이 작품으로 기억될 듯. 1987년이라는 광기의 시대를 연기한 배우들, 감독 모두 미쳤다.

 

장성란 Ran @GoodByeAtLeast

<1987> 그날의 진실을 스크린에서 만나기까지 30년이 걸렸다. 더 오래 걸리지 않은 것에 감사한다. 이 영화가 불러일으키는 이 시대의 양심은 무엇인가.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어떤 양심을 발휘해야 하는가. 이 영화를 과거의 것이 아니라, 오늘의 것으로 돌이키는 물음일 것이다.

 

감 영화이ㄴ @film_gedrip

“우리가 애국자입니까?” <1987>의 박희순 배우 대사를 듣고 있자니, 현 정치인들의 수많은 얼굴들이 떠오른다. 그나저나 #1987 한국 어벤져스 급 배우들이 죄다 출연하면 말을 해줘야 할거 아냐

스크린으로 보는 김태리 배우가 너무 좋다. 여러분, 김태리 배우가 이렇게 잘한다. 제발 많은 영화에서 써먹어줘. 더 많이 보구 싶다.

 

한지희 @hanfilm

<1987> 박종철, 이한열 열사를 비롯해 엄혹했던 시대를 견뎌야만 했던, 진실과 자유를 열망한 국민에게 바치는 헌사. 다만, 김윤석 의 분량만큼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주체의 부재로 스토리를 끌고가는 에너지가 다소 분산된다. 김태리-강동원 등장은 시선 강탈.

 

영화보는사람 @movorange

1987 감상 / 있음. 하정우를 어제도 보고 오늘도 봤는데, 한국 관객들이 확실히 사실주의적 연기를 더 보기 편해한다는 것. 그리고 하정우 또한 그쪽이 훨씬 잘 어울린다는 것.

이쪽도 러닝타임이 긴데, 보면서 강동원이 도시적인 이미지이긴 하다는 생각도 크게 듬. 좀 많이 이질적이다. 초반 김윤석 하정우를 쭉쭉 보다가 강동원 나올 때 약간 장르가 달라지는 느낌 받음. 이야기의 줄기에 잔가지가 많아 정신사납지만 어쨌든 말하고자 하는 것은 잘 전달함.

김윤석과 김태리가 이야기의 중심 추인데, 김윤석은 굳이 논할 필요가 없고 김태리도 균형을 아주 잘 잡았다. 이른바 회색분자라고 불리우던 어떤 종류의 사람이 단지 회색만은 아니라는 것을 표현하는 건 대부분 남자 배우들 롤이었으나 스무 살 먹고대학생 김태리 아주 훌륭.

 


 

Sue hyang @ardor1024

<1987>시사회.역사의 한 국면을 영화화하는 안전한 방식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줌인과 핸드헬드,렌즈의 변화를 통한 화면 구성이 인상적이었다. 87년 당시의 공기와 질감을 살려내려한 감독의 의도가 잘 드러났다. 2016년이었으면 다소 선동적으로 느껴졌을 내용도 2017년이므로 현실감을 획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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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장준환(지구를 지켜라,화이)


캐스팅:
하정우
김윤석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박경혜
설경구(특별출연)
강동원(특별출연)
이희준
여진구


2003년 <지구를 지켜라>로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감독상과 브뤼셀 판타스틱 금까마귀상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KNF상 대종상,청룡영화제 신인감독상으로 충무로에 충격적인 인상을 안긴 장준환 감독의 3번째 장편영화


2010년 나홍진감독의 황해이후 7년만에 재결합한 하정우와 김윤석 그리고 초호화 캐스팅과 감독까지...


 

 장준환 감독은“6월 민주항쟁소재의 영화를 찍겠다고 결심한 이유는 이 역사가 우리에게 굉장히 자랑스러운 역사이기 때문”이라며


“많은 나라들이 수 백년에 걸쳐 이뤄낸 민주주의 역사를 우린 불과 수 십년만에 이뤄냈는데, 이 이야기를 더 깊이 들여다 보고 싶었다”고 연출 배경을 밝혔다.

 

이어서 장준환 감독은“우리에게 6월 민주항쟁은 무엇이었는지, 민주주의란 무엇인지, 우리는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 지를 영화로 담아 내고 싶었다”


“자라나는 저희 딸을 비롯한 많은 아이들에게 민주주의가 어떻게 지켜져 왔는 지 공유하고 싶다. 그래야만 좀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영화화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1987년 민주화 항쟁의 기폭제가 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둘러싸고 진실을 은폐하려는 세력과 목숨을 걸고 진실을 알리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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