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도 수학 박사, 어머니도 수학 박사.
그리고 그 딸은,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의 수학 천재.
허나 그녀는 수학계의 난제 7개 중 하나를 풀기 위하여 모든 것을 매달리다가, 결국 자살을 택하는데.
그 바로 직전, 남자 형제 - 크리스 에반스 - 에게 딸 메리를 맡깁니다.
그 메리 역시 어린 나이부터 두각을 나타내는 천재소녀였죠.
그리고 그런 아이를 키우게 되는 삼촌의 이야기.
별 기대없이 봤는데 보면서 어릴 때 무척 좋아했던 아임 샘이 생각나기도 하고,
매리가 너무 귀엽고 캡틴아메리카와 꽁냥거리는 모습도 너무 귀여워서
너무 재밌게 정신없이 봤네요.
감동 짜는 스토리 안 좋아하는데,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귀여운 천재소녀는 정말 좋은 조미료인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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