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러너 2049 보고왔습니다. 

그냥 회색 화면을 보는것마냥 아무 감흥이 없네요. 

이런 영화들이 몇있었는데.. 

대부시리즈 그리고 덩케르크.. 라라랜드 

하나같이 대작들. 

분명 명작일텐데 눈곱만큼의 재미도 없습니다. 

극장가서 영화 보다 존적 단한번도 없습니다. 

지루하다 생각했던 영화도 손에꼽을정도로 

그냥 보는건 잘합니다. 

근데 와닿는게 없네요. 스토리도 캐릭터들의 감정도 

이리저리 느껴보려 애를써도 재미가 하나도없어요.. 

두시간넘게 하품한번 안하고 봤어요. 


이럴땐 꼭 공감능력이 없는것처럼 느껴집니다. 

윈드리버 시카리오 이런건 재밌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