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코스는 내가 왕좌의게임과 덱스터와 함께 브금을 넘기지 않고 끝까지 듣고 보는 미드3대장임.

브금 너무 좋다....시즌1 완결후엔 시즌2 기다릴때까지 유툽에서 검색해서 한번씩 들었음 ㅎㅎ

시즌1 ~2 파블로 에스코바 죽을때 아 끝이구나했다...마무리 지을때 칼리 카르텔 얘기를 하지만 크게 기대 안함.

시즌3 반신반의하면서 시작했는데 ~ 오 이것봐라 생각보다 잘만든것 같다.

이미 시즌 1~2에서 보여준 사치와 마약밀매에 관한 중복됨을 피하고 빠른 전개와 필요한 나레이션은 참 알차다.

지루함을 별로 안느끼게 해준다. 다만 난 시즌이 갈수록 좀더 잔인하고 므흣한걸 기대했는데 오히려 더 줄어들거나 일정수준 유지.

시즌3 끝나자말자 시즌4 네이년 검색하니 뜬다 !! 얼쑤~!

시즌3 마무리에 사직서를 내는데 좆까 너 멕시코가서 진정한 카르텔을 잡아라 하는데 소름쫙~

배경무대가 콜롬비아에서 이제 멕시코로 가는구나....그 무섭다는 현존 멕시코 카르텔 !!

내년을 기다리며....

3줄 요약

1. 나르코스 진짜 개씹꿀잼이다. 시즌 1,2는 아마 자막포함 돌아다닐꺼임. 못본형들 주말에 달려~

2. 나르코스 시즌3도 볼만함 아직 한글자막 없으니깐 급한형들 영자막이라도 보면서 달려.

3. 넷플릭스 개새들 잘만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