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는 케릭들이 서로 얽히고 설히는 관계가 되면서 어떻게 끝나게 될까 흥미를 이끕니다.
김강일이 얼마나 나쁜 놈인지 보여줄려다 보니 처음이 잔인합니다.
완전 사이코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갈수록 막가는 행동을 하구요.
김강일 때문에 꼬여버린 3명은 각자의 소신대로 일을 마무리 짓고 싶지만 각 조직의 입장 때문에 난장판이 되어버립니다.
결국엔 될대로 되라는 식이 되어버리지만 어찌보면 가장 현실적인 것도 같습니다.
허무한 감도 있긴 하지만 채이도의 대사대로 인생사 세옹지마 아니겠습니까
그러고 보면 신세계도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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