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체적으로 가슴이 먹먹해지고 봐야할 영화라고 느껴지네요.
요근래 송강호는 너무 비슷한 여기만 하는거 아닌가 했는데
역시 연기파 배우 맞네요. 거의 영화를 혼자 줄기를 끌고 가는데 좋습니다.
중간에 눈물 나는 연기 있는데 와 진짜 소름!!
여러 조연들도 나오는데 그 배우들도 반가운 얼굴들이 간간히 나옵니다.
스팩타클하거나 쫄깃하진 않아도 충분히 긴장감도 유지해주며 가벼운 웃음도 주고
역시나 후반부 영화같은 그런 장면을 넣기는 해야 했겠지만 모 나쁘진 않았고요.
※ 비회원도 별점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