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기반이라는 서문이 더욱 가슴아프게 했던 영화 입니다.
어찌 이 나라에 .. 내가 살아 숨쉬던 시절에 저런 일이 있었을까..
이 나라가 러시아나 캐나다 호주 등처럼 어마어마하게 넓은 영토의 국가도 아니고..
서울서 부산까지 4시간이면 도착할 넓지 않은 나라인데..
송강호의 연기는 각 영화마다 비슷한 컨셉이 나오지만..
각 영화마다 정말 잘 어울리는 연기를 해주는군요. 과연 대체불가의 명배우라 할만합니다.
독일 기자가 2017년 5월10일 이후의 대한민국을 보지 못하고 마지막 숨을 거두었다는게 안타깝습니다.
용기를 내었던 그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광주민주항쟁을 왜곡하는 이들은 끌고가서라도 보게 해야 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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