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을 비판하는건지 동물학대를 비판하는건지.
봉준호 감독은 공장식 도축을 다시한번 생각해보자라고 하는데.
그럼 뭐 풀어놓고 키우면서 예전처럼 망치로 머리 깨서 도축 해야한다고 주장하는건지.
영화 자체만 봐도 그렇게 잘만든 영화 같지도 않습니다.
주제도 불분명하고 이야기의 흐름도 개연성도 없고 뒤죽박죽에 너무 동화같은 분위기만 생각하고 만든 느낌입니다.
영화 자체의 재미도 뒤떨어지고 괴물이 드물게 잘만든 영화였다는거만 다시 한번 느끼게 됬습니다.
만약 이 영화를 봉준호가 아니라 이름 없는 감독이 만들었다면 관심이나 받았을지 좋은 평은 받았을지
봉준호의 이름값이 얼마나 대단한지 그것만 알게 됬네요.
해외평점 높고 평론가들 평이 좋다고 무조건 좋은 영화다 재밌는 영화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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