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신선하거나 뒷얘기가 궁금해지는 영화는 아닙니다.
그리고 주연이 1~2명이 아니라 거의 모두가 주연입니다. 포스터속 인물 말고도 강동원, 설경구, 여진구 등 유명한 배우들이 잔뜩 나옵니다.
그래서인지 이야기가 약간 산만한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
일주일전에 개봉한 신과함께가 여전히 1위를 유지하는게 나름 이해가 되더군요.
분명 역사적 의미는 있는 영화지만 흥행성(오락성?)에선 갸우뚱한 영화입니다.
근데 저는 택시운전사도 비슷하게 봤는데, 제 예상과는 다르게 2017년 박스오피스 1위(1200만명)를 차지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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