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주인공을 호러 영화에 전면으로 내세운건
극히 드뭅니다.
그 드문 영화중 이 영화는 칭찬 받을 정도로
분배를 잘했습니다. 초반의 스릴러 돋는 스토리를
엮는 분위기하며, 후반부에 속시원하게 펼쳐지는
액션씬 하며...
흑인 차별 영화나 흑인 노예들의 영화는
너무나 많고 많아서 지겨워지까지 했는데
이 영화는 호러로 그 모든 클리쉐를 바꿔 버렸습니다.
하지만 좀더 고어 했다면, 좀저 폭발적이였다면
좀더 고통없이는 못볼수 있게 감정의 선을
극한으로 연결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합니다.
호러 영화로는 기록적인 173만불 이라는 흥행을
할정도로 대단한 영화임은 분명합니다.
와 이정도면 모든 호러영화 기록 다 깬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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