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영화중 좋은 영화들이 참으로 많고 많지만 1917은 조지 맥케이역은 스코필드에게 완전 몰입되서 보게 되었습니다.ㅠ
고마움과 미안함 사이에서 사명감으로 맡은 임무를 다하기 위한 스코필드의 모습은 뭉클하면서도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독립운동가분들도 저러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실화라는것이 더욱더 마음에 와 닿은 부분이었습니다.
아카데미시상식에서 기생충이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기생충이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빛을 조금 덜 보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너무너무 좋은 영화였고 촬영기법은 정말 경이로웠습니다.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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