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주말에 뒹굴뒹굴대다 극장에 갔습니다
요근래 개봉작은 대충 다 본터라
볼게 없어서 그나마 예고편 보다
섬득한게 한여름에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극장에 갔습니다.
예고편은 "행운의 동전" 에피소드였는데
보고 있는데 진짜 손에 땀을 쥐더군요.
뭔가 깐느에서 4개부문 수상이라고 했는데
남우조연상인가도 먹었는데
진짜 연기 보는데 소름끼치도록
겁나더군요.
크게 세명의 사람을 중심으로 이야기는 흘러가지만
세명의 교차점이 없습니다.
딱 한번 총격전 한번만 막따뜨릴 뿐
세명의 각자의 방식대로 이야기는 흘러갑니다.
근데 각자의 사람들이 막딸뜨릴라할 때
두근두근한게 손에 땀을 쥡니다.
두시간여분동안
심장이 터질라 했습니다.
역시 그러나 영화제에서 상탄 작품답게
극장을 나설 때는 찝찝한게 기분이 그렇더군요.
※ 비회원도 별점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