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얼 후기 심플하게 올려봅니다.
1. 전반에 걸쳐서 일본 B급 영화 스멜이 남.
2. 중간중간에 일본 B급 영화에서나 볼 법한 싸이코틱하면서 굉장히 감각적인 연출이 나오는데
이게 영화분위기랑 별로 안 어울림.
3. 2번에서의 장면이 영화 자체나 감독이 의도한 장면이라는 걸 가정한다고 해도,
우리나라 정서와는 좀 안 맞는 듯. 어쨌든 일본 B급 스멜
4. 어쨌든 양보해서 감독이 일본B급 스멜을 추구한다고 가정하면, 캐스팅을 잘못한 걸로 보임.
설리나 김수현같은 주류 배우랑은 안 맞음.
5. 그렇다고 한다면, 결국 설리를 보는 게 영화감상의 주된 목적이 되겠는데, 설리를 봐도 뭐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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