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보고 왔습니다.
어렸을 때에 명절에 TV 로 봤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스크린을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네요.
당연히 예전에 봤던 것과 같을텐데 그 때와의 느낌이 사뭇 다른 것 같습니다.
그 때에는 언제나 함께할 수 있을 것 같은 할머니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네요.
유승호 배우의 어렸을 때의 귀염뽀짝한 모습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그 때 당시에는 현재의 모습을 상상할 수 없겠지만 지금 모습을 생각하면서 보니 재미있었어요.
두 번째 재개봉이고 거의 대부분 내용을 아시는 분이 많겠지만, 여전히 정말 언제 봐도 나쁘지 않은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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