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이 영화 잘 찍기로 국내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이름만큼 영화는 잘 뽑히긴 했습니다.
CG는 아쉽지만 이 정도 규모가 우리나라 한계인듯
근데 영화가 10년 정도 묵혔다가 나온 느낌이 들어요
촌스럽다기보다 시대가 지나가버린 것 같은 영화랄까
디스코 인기 끝난 다음에 나온 디스코 음악 같은
김우빈이나 류준열 연기도 평이 갈릴 것 같고요.
괜찮게 봤지만 안타까워요. 2편이 1편보다 나을지도 의문.
외계+인, 전우치 두 영화는 컨셉이 상당히 비슷합니다
전우치는 너무 일찍 나왔고 외계인은 너무 늦게 나왔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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