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과 헤어진 주인공을 위로한답시고 모여서
졸라 놀리는 친구새X들.
기분 전환해준다고 당장 내일 같이 여행가자고 난리를 피우는데,
주인공은 영 안내켜하지만 니가 안가면 무슨 의미냐고 지랄들 하는 바람에 정선 여행을 가기로 함.
마침 정선 장날이고 친구 아는 형이 펜션도 한다고..
이 장면 볼때마다 내 친구들하고 비슷해서 저새X들 조 패주고 싶음.
졸라 놀리는 친구새X들.
기분 전환해준다고 당장 내일 같이 여행가자고 난리를 피우는데,
주인공은 영 안내켜하지만 니가 안가면 무슨 의미냐고 지랄들 하는 바람에 정선 여행을 가기로 함.
마침 정선 장날이고 친구 아는 형이 펜션도 한다고..
이 장면 볼때마다 내 친구들하고 비슷해서 저새X들 조 패주고 싶음.
개 밥줘야해서 친구들과 따로 정선으로 온 주인공.
술 졸라 푸고 아침 칼기상해서 도착.
근데 친구 개새X들 다 술꼴아서 안오고 약속 기억도 못함 ㅋㅋ
그나마 말꺼낸 한놈만 낼 모레나 오겠다고 아는 형네 펜션 가있으라고 자기가 돈도 보내둔다고 되려 큰소리침.
혼자 장이라도 구경갈까 했는데 장날도 지남. ㅋㅋㅋ
아 이 개새X들아!!
술 졸라 푸고 아침 칼기상해서 도착.
근데 친구 개새X들 다 술꼴아서 안오고 약속 기억도 못함 ㅋㅋ
그나마 말꺼낸 한놈만 낼 모레나 오겠다고 아는 형네 펜션 가있으라고 자기가 돈도 보내둔다고 되려 큰소리침.
혼자 장이라도 구경갈까 했는데 장날도 지남. ㅋㅋㅋ
아 이 개새X들아!!
친구 아는 형네 펜션
인사할 틈도 없이 반말로 개띠껍게 굴면서 열쇠 주고 꺼지라는 식으로 말함.
인사할 틈도 없이 반말로 개띠껍게 굴면서 열쇠 주고 꺼지라는 식으로 말함.
기분 잡치는 중에 옆방 여자가 담배 빌려달라면서 자기도 혼자 여행 왔다고 함.
떡퀘 노리며 와인 사다가 찾아갔더니 인상 드러운 남친 나옴 ㅋㅋ
뻘쭘해서 와인만 전해주고 옴. ㅋㅋ ㅄ
뻘쭘해서 와인만 전해주고 옴. ㅋㅋ ㅄ
다음날 체크아웃. 여전히 개띠꺼운 "친구 아는형"
돈을 내놓으라고 함.
돈은 친구1가 냈다던데요?
그러자 친구1이가 누구냐고, 너 xx이 친구 아냐? 이럼.
아닌데요..
그럼..누구..세요?
주인공 새X 엉뚱한 펜션 간거 ㅋㅋㅋㅋㅋㅋ
돈을 내놓으라고 함.
돈은 친구1가 냈다던데요?
그러자 친구1이가 누구냐고, 너 xx이 친구 아냐? 이럼.
아닌데요..
그럼..누구..세요?
주인공 새X 엉뚱한 펜션 간거 ㅋㅋㅋㅋㅋㅋ
버스 정류장. 하루 세번밖에 버스 없음.
어제 물먹인 옆방 여자가 앉아서 버스 기다리는 중.
어제 그남자는 남자친구 아니라며 술사달라고 함. 양주 ㅋㅋ
시골 구멍가게서 양주 사다 바침.
어제 물먹인 옆방 여자가 앉아서 버스 기다리는 중.
어제 그남자는 남자친구 아니라며 술사달라고 함. 양주 ㅋㅋ
시골 구멍가게서 양주 사다 바침.
인상 드러운 남자친구 재등장.
야 씨바 안타면 두고 간다.
여자는 일언반구 말도 없이 벌떡 일어나 차타고 가버림.
뭐야?
야 씨바 안타면 두고 간다.
여자는 일언반구 말도 없이 벌떡 일어나 차타고 가버림.
뭐야?
첫차는 술사느라 놓치고 다음차를 기다리는 주인공.
차가 있다없다 한다길래 버스 회사에 전화해보지만 매번 다음 차 있다고 해놓고 뒤통수침
ㅋㅋㅋ 오전 11시부터 밤까지 버스 기다림.
결국 "친구 모르는 형"네 펜션에 다시 투숙
친구한테 썽내고 자기 집에 갈거라니까. 또 내일모레면 간다고 강릉 바다라도 보고 있으라고 꼬드김.
개새X야 어제도 내일모레라며???
근데 귀얇은 주인공은 강릉행.
터미널서 만난 아줌마가 사진좀 찍어달라더니 같은 버스 옆자리에 앉아
계속 말걸며 예술얘기함.
개새X야 어제도 내일모레라며???
근데 귀얇은 주인공은 강릉행.
터미널서 만난 아줌마가 사진좀 찍어달라더니 같은 버스 옆자리에 앉아
계속 말걸며 예술얘기함.
예술 얘기 졸라하면서 음악 들어보라며 꽂아주는 이어폰에선 뽕짝이 나오고
뭔가 이상하다 싶은 주인공이 자기 좀 자야겠다고 말을 끊자 아줌마가 곧장 쌍욕 시전
"개새X" "jot같은 새X"
"네?? 뭐라 그러셨어요?"
"뭐가요?"
어이털리는 주인공
뭔가 이상하다 싶은 주인공이 자기 좀 자야겠다고 말을 끊자 아줌마가 곧장 쌍욕 시전
"개새X" "jot같은 새X"
"네?? 뭐라 그러셨어요?"
"뭐가요?"
어이털리는 주인공
강릉에서 친구 조언대로 혼자 컵라면에 소주 중
또 속았음.
jot같은새X 좋긴 뭐가 좋아 ㅜㅜ
또 속았음.
jot같은새X 좋긴 뭐가 좋아 ㅜㅜ
그런데 이 인간들은?
어제 그 커플임 ㅋㅋ
"와인 주셨던 분이네?"
겁나 친한척하며 같이 술먹자고 함.
어제 그 커플임 ㅋㅋ
"와인 주셨던 분이네?"
겁나 친한척하며 같이 술먹자고 함.
어제 겁나 물맥인 여자가 라면 떠먹여주자 또 헤헤거리는 주인공 ㅋㅋ
타고난 호구임
타고난 호구임
인상 드러운 남자가 회쏜다고 횟집도 데려옴 ㅋㅋ
막 친해짐
3차 노래방.
이제 막 형동생 먹음 ㅋㅋ 참고로 주인공이 형임.
둘이 사귀냐는 말에 남자가 펄쩍뛰며 아니라고 함. 사귀긴 뭘 사귀냐 함
이제 막 형동생 먹음 ㅋㅋ 참고로 주인공이 형임.
둘이 사귀냐는 말에 남자가 펄쩍뛰며 아니라고 함. 사귀긴 뭘 사귀냐 함
남자가 자리 비운 사이 주인공과 여자가 눈맞아 입술 박치기
안사귄다니까 뭐
안사귄다니까 뭐
여관와서도 술 졸라 먹음.
남자가 먼저 잠들자, 주인공과 여자는 눈이 맞아 뒤엉킴
남자가 먼저 잠들자, 주인공과 여자는 눈이 맞아 뒤엉킴
다음날, 너무 추움
빤스만 입고 길바닥에 버려져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는 차에 도움을 청하나 아무도 안세워줌.
겨우 딱 한대 섬.
겨우 딱 한대 섬.
근데 이아줌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뵙네요"
"또 뵙네요"
또
갑자기 정색하며 "jot같은새X"
안태워주고 그냥 감.
쫓아가며 절규하는 주인공
"이 씨X년아!!!!!!!!!!!!!!"
쫓아가며 절규하는 주인공
"이 씨X년아!!!!!!!!!!!!!!"
동사 직전 지나가던 차에 뛰어들어 겨우 얻어 탐
마라톤하는 사람이냐며 자꾸 다리를 훑는 아저씨
작업복 바지를 빌려줌..
마라톤하는 사람이냐며 자꾸 다리를 훑는 아저씨
작업복 바지를 빌려줌..
근데 뭔가 찝찝함.
경찰에 신고도 하지 말라고 함.
밥이나 먹고 가자더니 술 졸라 먹고 주인공도 술 먹임.
휴대폰 빌려서 전화하는 주인공
친구새X한테 좀 와달라고 하자 친구가 이시간에 어딜가냐고 지랄함.
주인공 호구새X 강도당한거 얘기도 못하고 끊음.
친구새X한테 좀 와달라고 하자 친구가 이시간에 어딜가냐고 지랄함.
주인공 호구새X 강도당한거 얘기도 못하고 끊음.
설상가상 아저씨는 술먹어서 운전 못한다고 자고 가자고 함.
아저씨 겁나 수상함 ㅋㅋ
샤워하는데 들어오더니 서로 씻어주자고 하고
자는데 자꾸 껴안고 더듬음 ㅋㅋ
뛰쳐나와서 친구에게 전화
"야 씨X 빨리 좀 와줘. 어떤 변태새X랑 자는데 자꾸 만진단 말야"
"야 씨X 빨리 좀 와줘. 어떤 변태새X랑 자는데 자꾸 만진단 말야"
헉!!
아침에 일어나자 바지 막 벗김.
발버둥치는 주인공.
근데 바지만 챙겨서 가버림.
발버둥치는 주인공.
근데 바지만 챙겨서 가버림.
다시 빤스바람으로 전화질 중인데 아저씨가 바지 도로 던져주며 말함.
"인생 그렇게 살지마. 사람이 경우가 있어야지"
변태였을까, 아니면 그냥 오해받은 착한 아저씨였을까.
"인생 그렇게 살지마. 사람이 경우가 있어야지"
변태였을까, 아니면 그냥 오해받은 착한 아저씨였을까.
바닥 찍은 주인공
쓰레기통 주변 꽁초 조립해서 담배 피움 ㅋㅋㅋ
쓰레기통 주변 꽁초 조립해서 담배 피움 ㅋㅋㅋ
쓰레기통 더 뒤지다가 커플이 훔쳐갔던 자기 지갑발견
드디어 친구 도착.
- 야 나 컨디션도 안좋고 바로 집에 가자.
- 뭔소리야 내가 여기까지 왔는데. 형이 우리 주려고 흑돼지 갈비 쟁여놨댔단 말야.
그리고 그 형네 사촌동생이 졸라 이쁘다는데 지금 와있데.
그 말에 혹하는 주인공
진짜 병신임 ㅋㅋ
- 뭔소리야 내가 여기까지 왔는데. 형이 우리 주려고 흑돼지 갈비 쟁여놨댔단 말야.
그리고 그 형네 사촌동생이 졸라 이쁘다는데 지금 와있데.
그 말에 혹하는 주인공
진짜 병신임 ㅋㅋ
원래대로라면 초반에 도착해야 했을 "친구 아는 형네 펜션" 도착
이게 무슨 펜션이야? 가정집이지.
펜션맞댔어.
응응 펜션맞어
형 사촌동생은?
응 금방 올거야
형 사촌동생은?
응 금방 올거야
사촌동생 등장
이 아줌마임 ㅋㅋㅋㅋㅋㅋ 씨X
맛있게 갈비먹는 주인공
이제 술 안먹는다고 하더니 정력에 좋다니까 받아먹음
이제 술 안먹는다고 하더니 정력에 좋다니까 받아먹음
눈치없는 친구새X.
주인공이 겪은일 다 썰푸는 중
- 그 여자가 괜히 그랬을까요? 뭔가 그쪽이 잘못하신게 아닐까요?
- 아닌데요.
- 그럼 그년이 밋친년이겠네요.
싸늘한 밋친년의 눈빛
- 아닌데요.
- 그럼 그년이 밋친년이겠네요.
싸늘한 밋친년의 눈빛
고기굽던 숯을 들고 갑자기 일본 시를 외워대는 밋친X
오줌싸는데 갑자기 접근
- 왜 왜이러세요.
- 어제는 미안해요. 경찰하고 다시 가보니까 없길래.
- 없긴 뭘없어요! 몇시간이나 있었는데!!
- 왜 왜이러세요.
- 어제는 미안해요. 경찰하고 다시 가보니까 없길래.
- 없긴 뭘없어요! 몇시간이나 있었는데!!
갑자기 또 정색
"개새X"
"씨X새X"
"개새X"
"씨X새X"
"좆도 작은 새X가."
하면서 걷어참 ㅋㅋ
오줌 묻은거 수습하고 씩씩거리며 돌아온 주인공
이번에는 가만안둔다 하는데
벌써 서울 갔다고 함 ㅋㅋㅋ
시발 몰라 자자.
헉
목졸림 ㅋㅋㅋ
볼일보러 방에 들어온 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는 주인공 잘잔다고 하고 나감.
이새X 지금 가위눌리는 거였음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는 주인공 잘잔다고 하고 나감.
이새X 지금 가위눌리는 거였음 ㅋㅋㅋㅋ
도와줘
되는거 하나도 없음.
친구 아는 형이 숭어 잡아놨다고 부름.
그리고 또 다른 정력에 좋은 술 꺼냄
주인공새X 또 졸라먹음 ㅋㅋㅋ
아 이새X도 진짜 답없네요 ㅋㅋㅋ
그리고 또 다른 정력에 좋은 술 꺼냄
주인공새X 또 졸라먹음 ㅋㅋㅋ
아 이새X도 진짜 답없네요 ㅋㅋㅋ
이쯤되면 술 먹을때마다 뭔가 재앙이 터진다는걸 깨달아야지.
누군가와 조심스럽게 통화중인 친구
너 나 어색하지 말라고 모른척하는거지?
지혜가 어제 너한테 음성메시지도 남겼다던데..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전해달래.
뭔소리여? (폰잃어버려서 못들음)
나 지혜랑 사겨
지혜는 주인공을 이 지경으로 만든 전 여자친구 ㅋㅋㅋ
지혜가 어제 너한테 음성메시지도 남겼다던데..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전해달래.
뭔소리여? (폰잃어버려서 못들음)
나 지혜랑 사겨
지혜는 주인공을 이 지경으로 만든 전 여자친구 ㅋㅋㅋ
야!! 이!! 개새X야!!!!!
다 뻗은 사이
친구 아는형 전화로 전여친에게 전화넣는 주인공
"너 인생 그렇게 살지마. 이 씨X년아 흑흑"
폰을 물에 던져버림.
친구아는형 폰임.
친구 아는형 전화로 전여친에게 전화넣는 주인공
"너 인생 그렇게 살지마. 이 씨X년아 흑흑"
폰을 물에 던져버림.
친구아는형 폰임.
다음날 눈물의 작별.
친구아는형은 폰이 없어졌다며 찾아봐야겠다고 함 ㅋㅋ
잠바는 도로 벗어놓고 가고 바지는 걍 가지라고 함.
친구아는형은 폰이 없어졌다며 찾아봐야겠다고 함 ㅋㅋ
잠바는 도로 벗어놓고 가고 바지는 걍 가지라고 함.
-야 너 터미널에 내려줄게 혼자가라.
- 왜?
- 난 지혜데리러 안동가야돼
- 걔가 안동엔 왜
- 교회 수련회
- 걔가? 교회를?
주인공은 친구새X도 전여친에게 졸라 속는구나 싶어서
니들 좆대로 하라며 냉소함.
- 왜?
- 난 지혜데리러 안동가야돼
- 걔가 안동엔 왜
- 교회 수련회
- 걔가? 교회를?
주인공은 친구새X도 전여친에게 졸라 속는구나 싶어서
니들 좆대로 하라며 냉소함.
야 너무 그러지마라
나도 섭섭하다.
내가 옛날에나 이 여자 저 여자 만났지 이제 안그러잖아.
나 지혜 행복하게 해줄 수 있어.
친구새X가 개소리 계속 함.
지금 내 전 여친이랑 사귀는게 문제지
니가 그년 행복하게 해주는게 문제냐?
나도 섭섭하다.
내가 옛날에나 이 여자 저 여자 만났지 이제 안그러잖아.
나 지혜 행복하게 해줄 수 있어.
친구새X가 개소리 계속 함.
지금 내 전 여친이랑 사귀는게 문제지
니가 그년 행복하게 해주는게 문제냐?
- 잤냐?
- 응
- 씨X 나한테는 한번도 안줬는데.
- 너 지금 뭔소리냐?
- 나한텐 안줬다고.
- 그러니까 그게 무슨... 뭘 너한테 안주...
- 응
- 씨X 나한테는 한번도 안줬는데.
- 너 지금 뭔소리냐?
- 나한텐 안줬다고.
- 그러니까 그게 무슨... 뭘 너한테 안주...
(박장대소)
- 야 병신 ㅋㅋㅋ 너 지금 최지혜 얘기냐? (최지혜가 주인공 전여친)
- 그럼?
- 난 윤지혜 얘기야 (윤지혜는 주인공 여동생)
아 씨X
(어제 워딩 그대로 전여친한테 전화로 씨X년이라고 했었음 ㅋㅋㅋ)
(어제 워딩 그대로 전여친한테 전화로 씨X년이라고 했었음 ㅋㅋㅋ)
밋친년 만났던 터미널에서 넋놓고 버스 기다림.
또 혼자온 여자가 옆에 와서 앉음.
- 사진 좀 찍어주실래요?
밋친년 때와 정확히 똑같은 전개
- 사진 좀 찍어주실래요?
밋친년 때와 정확히 똑같은 전개
혼자 여행오셨어요? 저도 혼자 여행왔는데..
어디로 가세요?
어디로 가세요?
아.. 네.. 저는..
목적지 같으면 좋겠다^^
주인공 새끼 귀가 또 팔랑팔랑
또 술먹겠지
-끝-
뭐 이정도면 굳이 영화 안봐도 됨ㅋㅋㅋㅋㅋ
※ 비회원도 별점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