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하고 담담하게 감정을 그려내는데 정말 멋진작품입니다 김희애 연기는 언급할 필요도 없이 대단하고 의외로 김소혜가 자연스럽게 연기를 잘하더라구요 여성감독으로 오해할만큼 감성에대한 디테일한 묘사가 뛰어나서 차기작이 기대됩니다 마지막 대사는 정말 로맨스 영화 중 역대급으로 여운을 남기며 길이길이 기억 될 것 같습니다 상영관이 너무 없어서 아쉬운데 많이들 보셨으면 좋겠어요 별점주기 0.0점 / 0명 ( 0점 / 0명 ) 10.0점 / 1명 10점 8.0점 / 1명 8점 6.0점 / 1명 6점 4.0점 / 1명 4점 2.0점 / 1명 2점 ※ 비회원도 별점 가능 인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