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딱히 포인트도 없고 신박한 장면이나 에피소드도 없고 진부한 내용에
김래원 , 공효진의 틀에 박힌 진부한 연기
두 주연 배우의 이름값 하나로 300만 동원했는데 손해는 안 봤겠네요.
영화를 보면서 재미 있었던 장면은 딱 하나 .. 퇴사한 공효진이 회식 자리에 갑자기 나타나서
직원들 뒷다마 까던거 까발려서 직원들 끼리 서로 난리가 난 그 부분은 웃었습니다.
엄정화가 주연을 했던 결혼은 미친짓이다 같은 파격과 장진영이 주연을 했던 연애 그 참을수 없는 가벼움
에서 보여준 날 것같은 연기를 공효진에게 기대하는건 이젠 어려울것 같네요.
네 멋대로 해라에서 공효진이 보여주던 그 과감한 연기는 사라지고 이젠 너무 몸을 사리는 여배우만
남았다고 할까? ....... 여러모로 아쉬운 영화 였습니다
※ 비회원도 별점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