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은 1998년 책 사인회에서 누군가 대니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봤을 때 [닥터 슬립]에 대한 아이디어를 처음 얻었다.
이것은 만약 잭 토렌스가 AA를 발견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뿐만 아니라 킹이 종종 자신에게 물어보던 질문이었다.
킹은 대니가 지금 몇 살일지, 웬디는 지금 어디에 있을지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고 속편에서 답을 찾기로 결정했지만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
이완 맥그리거, 댄 스티븐스, 크리스 에반스, 맷 스미스, 제레미 레너가 주연 역할로 고려되고 감독과 만나기도 했다.
최종적으로 맥그리거가 스티븐 킹의 축복과 함께 캐스팅되었다.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에 따르면 제이콥 트렘블레이가 그가 죽는 장면을 찍는 첫 테이크 동안 그의 연기가 너무 강렬해서 레베카 퍼거슨을 포함한 다른 배우들을 놀라게 하고 겁에 질리게 했다고 한다.
레베카 퍼거슨은 너무 겁이 나서 말을 더듬거리며 "대사를 내뱉을 수 없었다"고 한다.
장면이 끝나자 싱글벙글 웃고있던 트렘블레이가 벌떡 일어나 가짜 피로 덮인 채로 아버지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간식을 가져오기 위해 크래프트 서비스로 걸어갔다.
퍼거슨과 나머지 출연진들은 놀라고 충격을 받은 상태로 놔두고 말이다.
댄이 에브라를 직접 만났을 때, 그녀는 이상하게 보이지 않기 위해 삼촌인 것처럼 연기하라고 제안한다.
그후 그녀는 그를 '댄 삼촌'이라는 애정어린 말로 부른다.
소설에서는 사실 에브라의 엄마가 댄의 이복남매로, 교사 직업을 잃기 전 잭 토렌스와의 혼외 관계의 결과물이다.
킹의 소설 끝에 대니, 빌리, 에브라는 트루 넛을 오버룩 호텔로 유인하지만 오래 전에 다 타버려서 나무 플랫폼만 남아있는 상태다.
영화에서 오버룩 호텔은 여전히 서있고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마이크 플래너건이 추가한 새로운 것들이지만, 보일러를 폭발시키는 것은 오리지널 소설 [샤이닝]에서 가져온 것이다.
https://extmovie.com/movietalk/51405343
퍼거슨 매력적이네요 ,,
크리스티나 리치를 생각나게 하는 이분도 매력적 ,,
대니 엄마 ,,
아브라 엄마 ,,
원작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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