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드니로 , 알 파치노 , 조 페시
감독 마틴 스콜세지
개인적으론
아주 오랜만에 본 수작이었다 생각합니다 ^^
비교적 긴 재생시간과 더불어 끝까지 담담하게 이어져가는
영화에 전개 때문에 한편으론 지루하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그안에서 나름 다음엔 어떻게 될려나 하며 가만히 지켜보게 되는
그런 흡입력 또한 가지고 있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ㅎㅎ
과하지 않고 담담하게 살인 장면을 보여주는 연출도 적절했다 보여지고
엔딩을 보고난 후에 여운도 나름 꽤 있었네요 ㅎㅎ
무엇보다 연기의 대가들이 한데 모여 협연을 펼치는 장면들을 볼땐
"아 ~ 괜히 이 사람들을 명배우라 부르는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새삼 절로 들더라는 ㅎㅎ
담담하게 전개되는 느와르 속성 전기 영화에 흥미가 있으신 분들에겐
아이리시맨을 한번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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