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히어로 중에서도 계급이 존재한다면, 이 영화는 최하층민의 이야기일것이다.
대략적은 줄거리는
과학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일반인으로부터,
사회로 부터 소외된 삶을 살아가는 초능력자들의 이야기가 된다.
주인공이 생활고를 못이겨 범죄에 가담하게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는 x-men을 생각나게 하지만 보다 저예산으로 넷플릭스 수준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끝까지 보게 만드는건 잘꾸며진 이야기 전달력이 훌룡하기 때문이랄까?
적은 cg 도 적당히 필요한곳에만 들어가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그정도만 있어서 작은 스케일의 sf 의 밸런스를 헤치지 않았다.
연말연시를 맞아 슈퍼히어로의 화려한 삶보다는 소외된 초능력자의 삶도 한번 느껴볼만한것 같다.
※ 비회원도 별점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