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자라면 좀 더 재밌게 볼 수 있겠지만 굳이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영화의 메시지 자체가 인류보편적입니다. 극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두 교황 역의 배우들 연기도 환상적이라 몰입도도 좋습니다. 대사 하나 하나도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며 훌륭하고요. 영화가 직접 보고 느껴야 하는 부분이 많아서 자세한 설명은 더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 따로 시간을 내서 볼 만한 영화입니다. 별점주기 8.0점 / 1명 ( 8점 / 1명 ) 10.0점 / 1명 10점 8.0점 / 1명 8점 6.0점 / 1명 6점 4.0점 / 1명 4점 2.0점 / 1명 2점 ※ 비회원도 별점 가능 인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