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를 좀 늦게 본 편입니다만, 안 보신 분들이 계시니 약스포라고 달아 놓습니다.
설국열차의 그 틸다 스윈튼이 마법에 대한 가르침을 주는 역할로 나오는데, 삭발한 인물로 나옵니다. 원작의 모티브는 티벳 남성이라고 하니, 아마 수도사나 승려 같은 느낌으로 보입니다.
머리가 분장이라기엔 너무 매끄럽고 자연스럽고 혈관도 다 보이는것 같다 싶었는데 정말로 삭발이 맞다고 하네요. 여배우가 진짜 삭발을 강행하기 어려웠을텐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이 배역에 대해 화이트 워싱(동양계 캐릭터까지 백인 캐스팅으로 덮어버리는 것)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만, 작중에서 켈트족이라고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감독이 설정을 바꾸어 논란의 여지를 미리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사족을 좀 붙이자면 틸다와 베네딕트로 떡밥 겁나 뿌리고 회수가 안되어 너무 아쉽네요. 재밌었는데 중간에 짤라버린 느낌 ㅠ.ㅜ 얼른 뒷편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레이첼 맥아담스는 진짜 어디 나와도 사랑스럽네요.
아래는 틸다 스윈튼의 그간의 배역들 몇 장입니다. 저는 나니아 연대기에서 처음 봤는데 그 후에 점점 더 톱스타가 되어 신기하고 대단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자의 변신은 정말 무한한가 봅니다. 맨밑 사진도 틸다 스윈튼이라는데 좀 많이 놀라웠음...
설국열차의 그 틸다 스윈튼이 마법에 대한 가르침을 주는 역할로 나오는데, 삭발한 인물로 나옵니다. 원작의 모티브는 티벳 남성이라고 하니, 아마 수도사나 승려 같은 느낌으로 보입니다.
머리가 분장이라기엔 너무 매끄럽고 자연스럽고 혈관도 다 보이는것 같다 싶었는데 정말로 삭발이 맞다고 하네요. 여배우가 진짜 삭발을 강행하기 어려웠을텐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이 배역에 대해 화이트 워싱(동양계 캐릭터까지 백인 캐스팅으로 덮어버리는 것)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만, 작중에서 켈트족이라고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감독이 설정을 바꾸어 논란의 여지를 미리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사족을 좀 붙이자면 틸다와 베네딕트로 떡밥 겁나 뿌리고 회수가 안되어 너무 아쉽네요. 재밌었는데 중간에 짤라버린 느낌 ㅠ.ㅜ 얼른 뒷편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레이첼 맥아담스는 진짜 어디 나와도 사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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