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역사적 상식이 굉장히 부족한터라 용어들 자체가 어렵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초반엔 집중도 잘 안되고 무얼 말하는건가... 하다가
중후반부로 들어서 부터는 잘 봤습니다.
이름도 완전히 그대로 쓰진 않고 조금씩 바꿔서 나옵니다.
독재하셨던 그분... 영화보다 더 했으면 더 했지 덜 하진 않을거라고 알고있었고 얼마나 무궁무진하게 악을 저질렀을지는 상상이 안갑니다.
마지막에 영화 막 내리고 실제 인물이신 분 인터뷰 내용이랑 자료들 띄워주는데 알게모르게 뭉클했어요 ㅠㅠ
초반엔 좀 지루했던터라.. 한번 쯤 보는건 괜찮을 것 같네요
다만 역사적 상식이 저보다 부족하신분들은(거의 없겠지만) 많이 지루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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