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로 최대 규모의 예산을 투입, 2년에 걸쳐 각본(킹덤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을 만들어 중국에서 약 1만명의 엑스트라가 참여하는 로케촬영을 했다고 하네요.
일단 스토리는 만화에서 초반 1~5권까지 내용입니다. (원작은 지금 오십몇권까지 나온거 같던데...)
일본영화는 만화원작일 경우 많이 유치한부분이 많아서 호불호가 많죠(특히 불호가...)
제가 만화원작 영화경우 '바람의 검신'을 제일 재미있게 봤고 그래서 기준을 바람의 검신으로 하겠습니다.
일단 액션은 바람의 검신과 거의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액션이 유치하거나 특수효과로 떡칠하지 않아서 좋고)
거의 와이어 액션과 기술의 합으로 만들어져서 보는 내내 재미있게 봤습니다.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영화를 만들면 가장 문제가 너무 만화와 똑같이 만들려고해서 (특히 캐릭터) 그부분이 유치해 보이겨든요 저는.
이번 킹덤 영화는 스토리도 무난하고 등장인물의 연기도 좋고.
단점은 주인공 '신'의 연기가 약간 오버일때가 있는데 그건 만화상에서도 그렇게 나와서 넘어가고. 하료초 의 올빼미 옷은 너무 만화와 똑같이 만들어서 이부분이 좀 그랬어요
결론적으로는 '바람의 검신'을 재미있게 보셨으면 이번 영화도 재미있게 보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액션은 좋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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