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가이리치 스타일의 진행방식에 꽤 볼만하다 생각했는데
할리퀸의 무지막지한 전투력 (대형 경찰서를 혼자 털면서 경찰들을 두려움에 떨게 할만큼) 은 이질감이 들었고 ,,
도입부 넘어가고 등장인물 하나둘씩 나오면서 정신이 번쩍드네요 ,,
남성 캐릭터들 모두 찌질하고 병맛으로 나오는건 그래 뭐 이해한다고 하고 (그래도 한두명을 넣어주면 좋았겠지만)
여성 캐릭터들 사연들도 부족했고, 특히 매력없는 흑인 두명과 동양인 조합은 한숨만 ,,
특히 동양인은 못생기고 배신자에 좀도둑이네요 ;; (검사, 할배, 케인)
윈스티드 제외했으면 완벽했을텐데 ㅋ
카나리 후반 사자후는 뜬금 없네요 ,, 갑자기 히어로 영화
잔인한 장면들도 아쉬웠는데 ,, 시종일관 쎄게 가던가 ,,
여튼 시간 아까운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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