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배틀 장면만 알고 처음 본 영화라 내용을 예상 못했는데 이런 가슴 뭉클한 영화인지 몰랐습니다.
요즘 더욱 외로워 지는 밤인데. 옆구리가 더 시리고 사랑이 하고 싶어 지는 영화였습니다.
주걸륜배우는 감독으로써의 재능도 있는지 몰랐네요. 감독인걸 오늘 보고 알았습니다;
영화의 길은 멀고 머네요. 원래도 피아노에 관심이 좀 있는 편인데 피아노를 배우고 싶은 느낌이네요.
주걸륜배우는 실제로 연습해서 연주 한거 같은데 대단하네요.
계륜미 배우가 이렇게 매력적인지도 이제 알았네요.
대만영화를 많이 접해 보지 않았는데 이런 영화도 있구나 싶은 영화였습니다.
외국영화에서도 이런 예전 90년대 예전 우리나라 영화 감성을 살짝 느낄 수도 있구나..라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엔딩도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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