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맛 좀 나는 일본영화인데요. 드라마도 있습니다.
전개상으로는 드라마에서 영화로 이어지네요. 내용은 오타쿠가 31살까지 동정인데 갑자기 4명의 여자에게 관심을 받는 모테키가 벌어집니다. 일본어로 모테루는 인기있다는 뜻입니다.
영화엔 나가사와 마사미가 등장하고 꽤 귀여운 전개가 이어집니다.
드라마 버전을 봤는데 이게 더 낫네요. 여배우들이 별로 예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그동안 안봤는데. 만화는 안봤지만 원작 내용에 충실했다 하고. 병맛도 충실하고, 호흡도 적절합니다. 주인공이 너무 찌질해서 중간중간 짜증이 폭발하긴 하지만.. 아 그리고 500일의 썸머를 따라하는 댄스신이 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여주들 이름에도 나츠(여름), 아키(가을)이 있더군요.
영화는 유명한 편이라 생각하는데 혹시 드마마 못보신 분 추천합니다. 아 그리고 영화와는 달리 드라마는 성인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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