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추억의 영화를 다시 봤는데
어렸을때 봤던 느낌이랑 지금 보는 느낌이 다르네요....
나우누리, 하이텔, 천리안.....추억의 PC통신과
카세트로 듣던 라디오 방송들....옛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봤네요
젊은 전도연과 한석규의 연기와....모습들도 좋네요..
어렸을때는 잘 몰랐는데 지금 다시 보니 오디오가 확실히 예전에는 안좋았던거 같아요..
초반에 배우분들 대사하는게 더빙해서 입힌거 같은 어색한 느낌이랄까요...
마지막으로 접속하면 러브 콘세라토 라는 음악이 떠오르는데 사실 영화에서는 벨벳언더그라운드 노래가 더 중요한 음악이고
자주 나왔었네요....다시 보기 전까지는 몰랐었네요..
※ 비회원도 별점 가능 |